공모-3[수업요약 카드뉴스]-03 예비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글쓰기
2019-02 통하는 의사소통 공모전1. 카드뉴스 제작 의도
-수업내용요약-
수업은 총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파트는 Warming Up, 두 번째 장은 논리적 문서 작성법, 그리고 마지막 장은 올바른 문장을 쓰는 법이었습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글을 쓰기 전에 어떤 글을 쓸 것인지 그 주제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덧붙여서 글을 잘 쓰기 위한 세 가지 조건으로 글의 순서를 정하고, 글의 독자를 정확히 지정하며, 창의적인 기획(컨셉)이 필요하다고 정리하였습니다. 여기서 글의 구조나 폰트 등을 활용해 가시성과 가독성을 확보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한 글은 읽는 것이 아니라 독자를 설득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즉 내가 어떤 말을 하는지가 아니라 상대가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것이 1장의 핵심입니다.
다음으로 2장에서는 글을 쓰기 전에 ‘건설’단계를 거쳐서 자료를 온전히 파악하고, 이후 ‘쓰기’단계에서 글을 탄탄히 쌓아가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2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제목과 목차가 있습니다. 먼저 제목은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앞으로 짜임새있는 내용 전개를 도와주며, 독자에게는 내용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이정표가 되어줍니다. 다음으로 목차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목차에 대해서는 정약용의 선정문목법을 소개하며 목차를 장악하면 글을 더 논리적으로 쓸 수 있게 된다고 배웠습니다. 이에 더해 MECE와 FABE 기법 등 논리적으로 목차를 설정하고 그 논리를 쌓아나가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2장의 끝에서는 패킹이라고 하여 문서를 인쇄하는 방법 역시 문서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합니다. 자간, 디자인, 폰트 등 내용 외적인 부분의 디자인이 문서에 대한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3장의 핵심은 글을 간결하고 신선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쓰는 것이라고 정리하였습니다. 더불어 글을 쓸 때 맞춤법을 완벽히 하고 문장간의 구조를 탄탄하게 하면 더욱 설득력있는 글이 된다고 배웠습니다.
-카드뉴스 제작의도-
안녕하십니까. 저는 팀 [글재이]입니다. 저는 『제1회 통하는의사소통 아이디어 공모전』에 수업요약_카드뉴스 부문으로 참가하였습니다. 제가 공모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지난 18일 오후에 있었던 「예비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글쓰기」는 실무능력으로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는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강좌 덕분에 저는 지금껏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지나쳤던 글쓰기 습관들을 다시금 돌아보고, 좋은 글쓰기 습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저는 저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하였고, 강의를 수강하지 않은 다른 학우들에게 이 강좌의 내용을 소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았습니다.
팀 [글재이]는 “예비 직장인을 위한 실무맞춤 글쓰기”라는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제작을 위해 내용을 선정하고 카드뉴스의 줄거리를 작성하며 처음에는 글을 잘 쓰는 방법, 나의 글로써 상대를 설득시키는 법, 그리고 읽기 좋은 글을 쓰며 간과하거나 실수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고찰 등 여러 가지 주제를 고려하였습니다. 하지만 글을 써보았을 때 그 내용과 진행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번 검토하고 수 차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며 여러 가지 내용 중 특히 “좋은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이라는 주제를 다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고 또 기본이 되는 능력은 이제껏 우리가 배우고 몸에 익혀왔던 대학생 수준의 글쓰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직장에서까지 좋은 글을 짓는 힘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카드뉴스를 선택한 이유는 세 시간 동안의 강의에서 배운 수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압축해서 전달할 수 있는 매체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무리 짧은 분량의 발표나 동영상이라도 그 타겟이 되는 학생들은 모두 각자의 미래를 위해 바쁘게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 내에 본인의 시간을 투자할 만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통학 중이든, 잠시 쉬는 시간이든 상관하지 않아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접근하기 쉬운 카드뉴스가 저의 지식을 보다 많은 학우들에게 알려주기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카드뉴스 제작을 시작한 월요일 오후부터 수 차례 카드뉴스의 시나리오를 머릿속으로 손으로 그려보았고, 이에 맞추어 여러가지 형식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해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제에 대해 접근하고 뉴스의 주제를 수정하며 기본이 되는 틀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강좌 내용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 더 쉽게 풀어내는 방법은 없을지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어려웠던 점이 바로 내용 선정과 카드뉴스라는 틀을 만들어내는 것이었습니다. 내용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는 제출물의 제한된 분량과 알려주고싶은 모든 정보를 담았을 때 내용 진행이 산만해지는 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정보를 다룰 수 없다면 차라리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해서 분량이 적더라도 알짜배기 정보는 압축된 종합영양제와 같은 카드뉴스를 만들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드뉴스에 담을 내용을 모두 선정하고, 나만의 내용진행계획을 완성한 후 맞닥뜨렸던 새로운 난관은 저의 생각을 카드뉴스라는 모양으로 만들어내는 일이었습니다. 평소에 카드뉴스를 많이 접했지만 실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배경부터 사진, 글씨체와 색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생각하던 것보다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시작한 이상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카드뉴스들을 꼼꼼히 뜯어보았고 온라인에서, 선배들에게서 여러 정보를 찾고 도움을 받으며 저의 작업물을 완성했습니다. 이렇듯 많은 노력으로써 저는 저와 같은 예비 취업자들에게 실제 업무 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잡이를 탄생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팀 [글재이]의 의사소통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분석보고서를 마치겠습니다. 카드뉴스를 제작하기 위해 준비한 작업과정을 찍은 사진은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업과정 첨부사진-
2. 카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