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2[홍보용 카드뉴스]-05 의사소통상담
2019-02 통하는 의사소통 공모전1. 카드뉴스 제작의도
현재 의사소통상담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상담들은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목적과 의사소통이 필요한 상황에 두루 적합한 보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 존재 이유에 부합하게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많은 학생들이 평소 학교생활과 향후 사회생활에 있어서 자주 겪게 되는 고민사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좀 더 많은 보통의 많은 학생들에게 이목을 끌게 하고 참여의 동기부여를 한다면 센터 운영과 학생들의 의사소통 질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교 차원에서 마련된 자격에 대한 조건이나 상담시간대가 유연하지 않은 등의 상담제도 자체의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는 유익한 제도가 경기대학교 내에 존재하는 의도는 앞서 제시한 것처럼 분명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은 이들에게 해당 상담 제도를 이용한 사례가 많지 않아 이용을 주저하거나 제도의 존재여부에 대해서도 학교생활을 하면서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기존 안에 대한 인식은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의 언급 빈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라는 사전조사 결과를 통하여 도출하였습니다.
또한 지금의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에 나타난 ‘상담 목적’을 보면 이러합니다. ‘경기대학교 재학생의 글쓰기와 말하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초학습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 이는 자체로도 목적을 나타내는 데에는 명확하고 간결하다는 점에서 적합하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참여를 독려하기보다는 학교와 튜터 입장에서 피상담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얻고자 하는 목적에 대해 서술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받는 이들이 좀 더 선뜻 상담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야 하고, 상담을 통해 자신 스스로가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즉 상담에 있어서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 주체적인 참여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인 홍보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지금의 상담센터 홍보 방식을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한층 더 학생중심적이고, 친근하며 어렵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소한 의사소통 문제에 대해 도입부분에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로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 될 것입니다. 상담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특수한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곳이라는 인상을 탈피하고 보편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됩니다. 공평하고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위기는 사회의 많은 소통이 ‘불통’이 되는 상황들을 건강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가장 첫 번째 발걸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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