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공모-3[수업요약 카드뉴스]-14 비평문쓰기
2019-02 통하는 의사소통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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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 : 글쓰기 전문가 양성프로젝트


2. 카드뉴스 제작의도 : 


  우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오며 정해진 답을 쉽고 빠르게 찾아내는 방법에 대해 배워왔다. 힘든 시기를 지나 드디어 대학에 입학했지만, 이제 대학교의 교육과정을 비롯해 교수님과 사회는 우리에게 찾아낸 답에 대한 근거와, 우리의 생각을 얘기하길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12년의 교육과정에서 우리는 이런 훈련이 되어있지 않았고, 내 생각을 글로 적는 것에 대해서는 더욱 무지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확실히 하고, 주장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 어디서, 누구에게 배워야 하는지 제시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성인이 되고 선택의 자유가 생겼기 때문에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배우려 노력해야하고 찾아봐야한다. 그렇다면 어디서 찾아봐야 할까? 당연하게도,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우리가 다니고 있는 학교이며, 좋은 프로그램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생각보다 학교에서는 폭 넓은 분야에 대한 무료 강의와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9학년도 2학기에 실시된 프로그램을 몇 가지 예로 들어보자면, “글쓰기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 “의사소통 개선 프로젝트”, “예비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글쓰기”, “감성 YOUTUBE 크리에이터”, “감미로운 코딩” 프로그램이 있다. 이 수업들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잘 짜여진 수업으로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글쓰기 프로그램에 경우에는 9/17~11/21 까지 진행되었고 프로그램마다 참여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해주었다. 또한 기반구축 단계부터 실용단계까지 구분해두어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잘 따라올 수 있게 진행되어 글쓰기 능력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다른 분야로는 요새 많은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YOUTUBE와 코딩에 대한 수업도 준비되어 특정분야에 한정된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도 참여가능해서 좋은 기획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일련의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던 중 “글쓰기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융합교양대학에서 실시했으며 총 3주로 이루어진 실습 위주 수업이었다. 에세이, 비평문, 디지털 글쓰기(SNS)를 주제로 사고와 표현 전문 교수님들이 주관하며 수업이후 실습과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나는 에세이와 비평문 수업을 수강했다. 수업은 윤대선 교수님이 주관하셨으며 직접 만드신 교보재를 이용해 진행되었고, 강의 목적에 맞게 글을 쓰는 형식과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교육해주셨다. 수업의 끝자락에 학생들 각자가 글을 쓴 뒤 교수님이 해주시는 피드백은 소수 인원의 수업이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나는 경기대학교의 학우들이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 이번 의사소통 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참여하기로 했다. 주제를 고민하던 중 교수님이 ‘좋은 영화와 같은 예술 작품은 감상한 후 독자의 좋은 비평문이 함께 있을 때 더욱 멋진 작품이 된다’는 말씀이 생각나 “비평문 쓰기”를 주제로 선정하기로 했다. 좋은 예술작품은 여운을 남기며 독자들의 마음에 녹아든다. 이런 작품들을 감상하고 자신의 삶을 통해 해석과 소감을 담아내는 비평문은 내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고유한 시선과 사고방식을 갖는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매우 필요한 능력이라 생각했다. 이번 수업은 이런 능력을 개발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우리 조는 비평문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억에 남는 부분과 전반적인 과정을 요약해보고, 카드뉴스에 담고자 하는 부분을 선정했다. 비평문이라는 주제가 자칫 어렵거나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글이 아닌 카드뉴스를 표현방법으로 선택하였다. 비평문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였고, 인상 깊었던 예술 비평문과 영화 비평문에 대한 내용을 넣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라는 작품은 동영상 시청까지 했으므로 특히 기억에 남아 비평문을 간단히 작성해서 카드뉴스에 넣었다. 또한 수업 때 받은 책을 활용하고 싶어 중요한 부분을 인용하였고, 이런 수업이 있다는 걸 다른 학생들도 많이 알았

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카드뉴스를 완성하였다.



분석 보고서[별도 파일로 보낸 자료를 추가함]


우리 조는 글쓰기 전문가 양성프로젝트 비평문과 에세이 부분에 참여해 수업을 들었으며, 그중 비평문 쓰기를 주제로 잡고 수업을 요약하고 카드뉴스를 만들었다. 이 수업을 통해 우리가 이 수업을 왜 학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으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업의 진행에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우선 강의실로 잡은 곳 시설이 너무 좋지않아서 아쉬웠다. 마이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감기걸리신 교수님이 마이크 없이 수업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다음 수업 때는 이런 부분이 조금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홍보 차원의 글을 게시할 때 단순히 ‘비평문 쓰기’라고 게시하는 것 보다 우리가 어떤 능력을 기를 수 있고, 어떤 수업을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너무 사무적인 홍보문구라 학우들이 관심을 갖지않아 아쉬웠다.


3. 카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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