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융합교양대학

1. 카드뉴스 제작 의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이 아닌 전화 주문은 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소통하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에 지장이 없는 현대에서 사람들은 거절해야하는 상황 자체가 두려워 아예 소통을 단절하는 상황이 빈번히 일어나곤 합니다. 의사소통 개선 프로젝트에 대부분 참여하였으나, 거절이 '올바른 의사소통의 시작'이라는 이하늘 강사님의 말에 깊게 공감하여 강의 "센스 있게 거절하는 법"에 대한 요약 카드뉴스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거절이 어떻게 소통의 시작이 되는지,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첫걸음이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제 강의에서는 강사님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흥미를 가지고 강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끔 진행되었으나, 해당 요약본에서는 어떠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이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실제로 거절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하늘 강사님의 저서인 『거절 잘 하는 법』을 보며, 강의 시간에 진행된 순서로 필요한 내용을 정리·요약했습니다. "센스 있게 거절하는 법"의 핵심은 거절이 의사소통의 시작이라는 점에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강의에서 말하는 '거절'이 무엇인지 우선 짚었습니다. 구체적인 행동 요령만 짚고 넘어간다면 이 카드뉴스의 독자가 단순히 '자신이 거절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한정되므로, '의사소통으로써의 거절'이 무엇인지 짚고 이를 결론에서 다시 한번 조명해 마무리짓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강의를 들으며, 저는 이전 제가 거절을 잘 한다고 생각했으나 제가 생각했던 거절과 강의에서 배웠던 '의사소통으로써의 거절'에는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저와 같은 사람도 카드뉴스에 흥미를 가지고 제대로 된 거절에 대해 접할 수 있길 바랍니다.

 2.카드뉴스